[제목]: Channel 2008 "진짜영상"
[제작]: IMAGEBAND
[감상]: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 (NOV 20, 2008)
- 제9회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상제.
- 오로지, "장기하와 얼굴들"을 보기 위해, 관람.
- 상영작 목록
- Love Love Love
- 사랑방 손님과 아주머니
- 新데렐라
- 꿈을 파는 가게
- 아직도미정
- HUMANisM
- 붕가붕가레코드에서 이른바 가내수공업방식으로 진행되는,
"수공업 소형음반™"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젊은 패기가 뿜어내는 유쾌, 상쾌, 통쾌함을 맛볼 수 있다.
감독: 조효진
팀원: 정연정
사랑? ...이다.
사랑이란 뭘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젊은 남녀들이 대답한다.
사랑에 대한 무수한 정의, 그리고 행복한 한마디.
"사랑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 제5회 KBS 신세대 VJ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작 -
제작: 김가람, 오학준, 권정은, 이현직
기획의도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백만 명을 넘어섰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여전히 그들을 이방인이라 생각한다.
본 작품은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동남아 수입식료품점 '아시안마트'에서 오가는 따뜻한 정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외국인의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작품주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랑방 '아시안마트'에서 느낄 수 있는 국경을 초월한 행복과 나눔
IMAGEBAND Pictures Presents
페니스 조,
김신애, 심규일, 박문경, 최락희, 박연, 주용석, 박나래,
원호정, 정예원, 여동하, 안용주, 박정우, 서민교
Music by RAIN
Film Editing by PENIS CHO
Production Design by IMAGEBAND
Executive Producer Bohee, Garam
Directed by PENIS CHO
Written by PENIS CHO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새엄마와 새언니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잡초처럼 꿋꿋이 살아가고 있던 달래,
어느덧 졸업할 때가 다가와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지만 모두 황당한 이유로 탈락한다.
낙담한 달래에게 같은 학교의 재벌2세가 파티를 연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달래는 신데렐라의 꿈을 품으며 그 파티에 가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어떤 꿈을 꾸시겠습니까?
감독: 안성한
스태프: 권정은, 박주현, 손은지
주연: 이지수, 김정욱, 임진선
조연: 남정훈, 백승민
우정출연: 조효진, 정연정, 정수연, 이대한
급박하게 변화하는 사회와 높은 취업의 문 앞에서
하루하루 고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점차 꿈을 꾸는 방법까지 잊어버리게 된 사람들은 꿈을 파는 가게를 찾게 된다.
꿈을 파는 가게에서 일하지만 가난 때문에 꿈을 꿀 수 없는 현우.
반복된 삶에 지쳐 어렸을 적 꿈을 잊고 살아온 인혁.
현실의 벽에 부딪쳐 점차 꿈을 줄여나갈 수 밖에 없는 은영.
이들 세 주인공은 서로의 닮은 모습을 보며 작은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장기하와 얼굴들, 붕가붕가레코드, 그리고 세계평화
감독: 황재웅
스태프: 정수연, 남정훈, 전율리
출연진: 장기하와 얼굴들(장기하, 이민기, 정중엽, 김현호, 미미시스터즈),
붕가붕가레코드(사장 고건혁, 술탄오브더디스코 김호성과 나진수 외 임직원 일동),
라이브클럽 빵 사장님 김영등,
아마도 유키코씨
장기하와 얼굴들은 주로 홍대 앞 인디신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쾌한 밴드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인디신은 위기에 놓여 있다.
비싼 밥값과 전세값, 감당하기 벅찬 술값, 청년실업,
고유가와 북핵문제, 미국발 금융위기, 불안한 국제정세와 테러리즘, 지구온난화로 죽어가는 북극곰 등
총체적 망조를 드러내는 세계 속에 던져진 한 떨기 인디밴드라니!
그러나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며
오늘도 밴드 연습에 열중인데...
감독: 오학준
스태프: 김현경, 김현성, 유혜진, 정승민
주연: 박선령, 임정우, 황성민
조연: 김윤미, 예석민, 이예원, 이종현
특별출연: 김현성, 박선주, 유혜진
"자기보다 낯선, 그러나 언제나 함께 있는"
"만일 네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심연도 네 안으로 들어가 너를 들여다본다."
한 젊은 교수의 죽음,
그리고 그 사건을 맡은 젊은 형사와 용의자.
어지러이 연결되는 서로의 관계,
그리고 그 와중에 나타나는 인간의 본 모습.
우리는 괴물과 얼마나 가까운가?
한 살인사건에 나타나는 인간의 모습은 얼마나 낯선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