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una의 영화낙서판 [리뷰]
[제목]: 박쥐
[감독]: 박찬욱
[감상]: CGV대학로 제4관 (MAY 02, 2009)
- 畵虎類狗.
- 굳이 蛇足을 달자면;
- 김옥빈의 매력만큼은 영화 전편에 걸쳐 주체할 수 없이 넘쳐 흐른다.
- 송강호와 송영창은 서로 배역을 맞바꾸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 김해숙의 눈빛연기는, 「Le Scaphandre et le Papillon」의 주인공에 비하면, 새발의 피.
- 그저 포스터 논란만 눈에 띌 뿐.
같은 잣대를 들이댄다면, 손담비의 "의자춤" 또한 방송금지하였어야 마땅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