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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APR_2007] The Great Stone FaceNEXUS [도서정보]
[제목]: The Great Stone Face
[저자]:
Nathaniel Hawthorne[편집]:
Easy Readers[열람]:
서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학생회관 서적부[독서]: 제1회독 (APR 02, 2007)
- "큰 바위 얼굴"의 1,000 영어단어수준 축약본.
- 原저작권자인 덴마크 Easy Readers社의 상품목록을 살펴보니,
세계명작을 주요 언어별로 익히기 쉽게 번안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음에 감탄.
- 중학교 영어 수준을 표방하려면 이 책 정도의 어휘수준이 알맞을 듯.
- 적절한 목차구성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 SCENE 1, The Legend of the Valley
- SCENE 2, The First Man: the Hands of Gold
- SCENE 3, The Second Man: the Solider
- SCENE 4, The Third Man: the Statesman
- SCENE 5, The Fifth Man: the Poet
- SCENE 6, The Great Man Comes
-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꾸준히 인격을 도야하면 큰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 미국 정부는 대통령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역대 대통령 중 훌륭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러슈모어 山(Mount Rushmore)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의 면면은 아래와 같다.
- 초대 미국 대통령: George Washington
- 제3대 미국 대통령: Thomas Jefferson
- 제26대 미국 대통령: Theodore Roosevelt
- 제16대 미국 대통령: George Washington
(사진 왼쪽부터)
[17_MAR_2007] Der Himmel über Berlindorati [리뷰]
[전거]:
구회영 (1991), "
영화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p. 273.
[제목]: Der Himmel über Berlin
[감독]:
Wim Wenders[각본]:
Peter Handke,
Wim Wenders[감상]:
SpongeHouse 종로 제1관 (MAR 17, 2007)
- 철학의 향기가 짙게 밴, 1980년대 베를린 홍보 영화.
- 1990년대初를 풍미한, 전체 12개章으로 구성된 上記 영화입문서에서는,
심지어 1개章을 통째 오로지 빔 벤더스에 할애하고 있기까지 하다.
- 2007년에 이르러, "빔 벤더스 특별전"이 열린다기에,
상영시간표를 살펴보고, '감독과의 대화' 일정에 맞추어 이 작품을 선택.
- 타르코프스키 감독 작품과 같은 정도로 수면제 효과가 심한 영화는 아니었음에도,
상영 도중 몇 분 가량은 옆자리 관객이 코를 가늘게 고는 대략 난감한 상황.
(이날 상영작 네 편을 빠짐 없이 관람한 이에 포함된다고 하니, 정상을 참작하기로 한다.)
- 자막으로 흐르는 단단한 문장 한 줄 한 줄에서, 철학적 사유의 심오함이 느껴진다.
나중에라도 독일語를 더 익힐 짬이 난다면, 원문 대본을 구하여 해석 연습을 하리라.
극작가 피터 한트케라는 이름에는, 각별히 유념할 필요가 있겠다.
- 2005년, 베를린을 여행하기 전에 미리 감상했더라면 좋았을 뻔 했다.
- 1987년 작품임에도,
영화 속에 비치는 현대적인 공공도서관의 모습으로부터 독일의 저력이 뼈저리게 느껴진다.
- 前職 天使 역할로는, "형사 콜롬보"로 유명한 피터 포크가 특별출연.
- '감독과의 대화' 질의응답 와중에,
"자신은 天使를 반려로 맞아, 같이 살아오고 있노라"고 빔 벤더스 감독은 서슴없이 말한다.
수십 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필경 같은 말을 반복했으리라 여겨지지만,
함께 자리한 아내에게 이보다 듣기 좋은 칭찬은 없으리라.
- 後日譚:
'감독과의 대화'를 다녀온 며칠 뒤 (MAR 22, 2007),
신문지상에서는 빔 벤더스 訪韓에 얽힌 회고 한 꼭지가 눈에 띈다.
[04_FEB_2007] カンナさん大成功です!, #1-5OhmyNews [리뷰]
[제목]: 미녀는 괴로워
[저자]:
鈴木由美子[열람]: 녹두거리
둥지 만화방[독서]: 제1회독 (FEB 04, 2007)
-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원작 만화라고 해서, 감상.
- 감상評: 쓰레기에 가깝다.
- 한국으로 건너와 영화化되면서, 그나마 개천에서 龍 난 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