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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7일 금요일

[Movie] YMCA 야구단

[25_MAR_2009] YMCA 야구단







djuna의 영화낙서판 [리뷰]


[제목]: YMCA 야구단
[감독]: 김현석
[감상]: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영상자료실 (MAR 25, 2009)


  1. 조선 최초의 야구단을 그린 영화.




  2. 초호화 캐스팅에 비해, 영화는 밋밋하기 이를 데 없다.





  3. 반면, 2009년 WBC에서 펼쳐진 작금의 현실이 오히려 영화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지 않은가!



    1. 땅,땅,땅!

      이치로가 휘청거리며 몇 걸음을 옮기더니 앞으로 푹 꼬부라졌습니다.

      청년은 도쿄돔에 있던 모든 사람이 들을 정도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치로 병신, 이치로 병신, 이치로 병신!"

      청년은 그렇게 세 번 목이 터져라 외치고 순순히 덕아웃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청년은 바로 대엘지투수 봉중근이었습니다.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Book] 경성기담

[24_MAR_2009] 경성기담







살림 [도서정보]


[제목]: 경성기담
[저자]: 전봉관
[대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FEB 27 - MAR 25, 2009)
[독서]: 제1회독 (FEB 27 - MAR 24, 2009)



  1. 일제시대, 京城의 문화사.


  2. 이른바 '京城 뒷골목 전문가'의 저작물.



    1. 제1부: 근대 조선을 뒤흔든 미스터리 살인 사건


      1. 조선인이 조선인을 살해한 사건.


      2. 조선인이 일본인을 살해한 사건.


      3. 일본인이 조선인을 살해한 사건.


      4. 희대의 연쇄살인사건.



    2. 제2부: 근대 조선을 뒤흔든 스캔들
















      1. 중앙보육학교 박희도 교장의 '여제자 정조 유린' 사건
        파렴치한 성추행인가, 악의적 무고인가? 불꽃 튀는 진실 게임.


      2. 채무왕 윤택영 후작의 負債 수난기
        純宗 임금의 장인, 3백만 원 떼먹고 베이징으로 줄행랑.


      3. 이인용 남작 집안 부부 싸움
        이재극 남작의 백만금 유산을 둘러싼 음모와 암투.


      4. 이화여전 안기영 교수의 '애정 도피 행각'
        '사랑의 이름으로' 가정을 버린 위대한 예술가의 비루한 사생활.


      5. 조선의 '노라' 박인덕 이혼 사건
        '신여성 선두 주자'는 왜 남편과 자식을 버렸나.


      6. 조선 최초의 스웨덴 경제학사 최영숙 哀史
        명예와 사랑 버리고 조국 택한 인텔리 여성, 고국에 버림받고 가난으로 죽다.



  3. 일제시대 京城의 비루한 사회상을 접하매, 적잖이 언짢은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



2009년 4월 30일 목요일

[Movie] 기담

[01_MAR_2009] 기담







djuna의 영화낙서판 [리뷰]


[제목]: 기담
[감독]: 정가형제
[감상]: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실 (MAR 01, 2009)


  1.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삼은 영화 한 편을 선택.


  2. 액자식 구성이 눈에 띈다.


    1. 영혼 결혼식






      1. 그저
        屍姦을
        아름다운 화면으로 옮겨보고 싶었을 뿐.


      2. 여고생 시체역으로는
        제작비가 허락하는 한,
        미소녀를 캐스팅하는 것이 흥행의 관건이었을 터인데,
        안타깝다.





    2. 엘렉트라 콤플렉스






      1. 아역 고주연의 연기가 돋보인다.


      2. 장래 "여고괴담" 후속편 주연감으로 기대된다.











    3. 그림자 없는 아내





      1. 소재는 훌륭했으나,
        요리솜씨 부족이 드러난다.


      2. 김태우, 김보경의 연기가
        허술한 시나리오에 묻혀버린 것이 사뭇 아쉽다.









  3. Djuna의 評대로, 어쩐지 倭色 짙은 영화를 감상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