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una의 영화낙서판 [리뷰]
[추천]: 중앙일보 JES 기자 송원섭 [관련글]
[제목]: 미녀는 괴로워
[감독]: 김용화
[감상]: Cinus 서울대 4관 (DEC 20, 2006)
- 이 영화.. 분장기술의 승리!
- 김아중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모을 잠재력은
이미 "광식이 동생 광태" 출연에서 점칠 수 있었다. - 뚱녀 역할도 직접 맡아 연기하였고, 노래까지 직접 불렀다니, 놀랄 따름.
- 주진모는 외모 만큼은 타고난 미남 배우. 연기력 향상에 괄목상대.
- 붕어 가수 역할에는 실제 붕어 가수를 캐스팅했더라면 더욱 성공을 거두었을 것.
- 수영장 장소 협찬은 알고 보니, 서울대학교 포스코수영장.
누군지 몰라도, 똑같은 궁금증을 가졌던 모양.
평소에도 영화에 비친 장면처럼 꾸며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 개관 초기, 평일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만원사례인 것을 보니,
영화관이 목을 잘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