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30일 월요일

[Book] The Great Stone Face

[02_APR_2007] The Great Stone Face







NEXUS [도서정보]


[제목]: The Great Stone Face
[저자]: Nathaniel Hawthorne
[편집]: Easy Readers
[열람]: 서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학생회관 서적부
[독서]: 제1회독 (APR 02, 2007)



  1. "큰 바위 얼굴"의 1,000 영어단어수준 축약본.


  2. 原저작권자인 덴마크 Easy Readers社의 상품목록을 살펴보니,
    세계명작을 주요 언어별로 익히기 쉽게 번안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음에 감탄.


  3. 중학교 영어 수준을 표방하려면 이 책 정도의 어휘수준이 알맞을 듯.


  4. 적절한 목차구성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1. SCENE 1, The Legend of the Valley


    2. SCENE 2, The First Man: the Hands of Gold


    3. SCENE 3, The Second Man: the Solider


    4. SCENE 4, The Third Man: the Statesman


    5. SCENE 5, The Fifth Man: the Poet


    6. SCENE 6, The Great Man Comes



  5.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꾸준히 인격을 도야하면 큰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6. 미국 정부는 대통령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역대 대통령 중 훌륭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러슈모어 山(Mount Rushmore)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의 면면은 아래와 같다.


    1. 초대 미국 대통령: George Washington


    2. 제3대 미국 대통령: Thomas Jefferson


    3. 제26대 미국 대통령: Theodore Roosevelt


    4. 제16대 미국 대통령: George Washington


    (사진 왼쪽부터)


2007년 4월 21일 토요일

[Movie] Der Himmel über Berlin

[17_MAR_2007] Der Himmel über Berlin







dorati [리뷰]


[전거]: 구회영 (1991), "영화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p. 273.
[제목]: Der Himmel über Berlin
[감독]: Wim Wenders
[각본]: Peter Handke, Wim Wenders
[감상]: SpongeHouse 종로 제1관 (MAR 17, 2007)



  1. 철학의 향기가 짙게 밴, 1980년대 베를린 홍보 영화.


  2. 1990년대初를 풍미한, 전체 12개章으로 구성된 上記 영화입문서에서는,
    심지어 1개章을 통째 오로지 빔 벤더스에 할애하고 있기까지 하다.


  3. 2007년에 이르러, "빔 벤더스 특별전"이 열린다기에,
    상영시간표를 살펴보고, '감독과의 대화' 일정에 맞추어 이 작품을 선택.


  4. 타르코프스키 감독 작품과 같은 정도로 수면제 효과가 심한 영화는 아니었음에도,
    상영 도중 몇 분 가량은 옆자리 관객이 코를 가늘게 고는 대략 난감한 상황.
    (이날 상영작 네 편을 빠짐 없이 관람한 이에 포함된다고 하니, 정상을 참작하기로 한다.)


  5. 자막으로 흐르는 단단한 문장 한 줄 한 줄에서, 철학적 사유의 심오함이 느껴진다.
    나중에라도 독일語를 더 익힐 짬이 난다면, 원문 대본을 구하여 해석 연습을 하리라.
    극작가 피터 한트케라는 이름에는, 각별히 유념할 필요가 있겠다.


  6. 2005년, 베를린을 여행하기 전에 미리 감상했더라면 좋았을 뻔 했다.


  7. 1987년 작품임에도,
    영화 속에 비치는 현대적인 공공도서관의 모습으로부터 독일의 저력이 뼈저리게 느껴진다.


  8. 前職 天使 역할로는, "형사 콜롬보"로 유명한 피터 포크가 특별출연.


  9. '감독과의 대화' 질의응답 와중에,
    "자신은 天使를 반려로 맞아, 같이 살아오고 있노라"고 빔 벤더스 감독은 서슴없이 말한다.
    수십 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필경 같은 말을 반복했으리라 여겨지지만,
    함께 자리한 아내에게 이보다 듣기 좋은 칭찬은 없으리라.


  10. 後日譚:
    '감독과의 대화'를 다녀온 며칠 뒤 (MAR 22, 2007),
    신문지상에서는 빔 벤더스 訪韓에 얽힌 회고 한 꼭지가 눈에 띈다.



2007년 4월 4일 수요일

[Book] カンナさん大成功です!

[04_FEB_2007] カンナさん大成功です!, #1-5







OhmyNews [리뷰]


[제목]: 미녀는 괴로워
[저자]: 鈴木由美子
[열람]: 녹두거리 둥지 만화방
[독서]: 제1회독 (FEB 04, 2007)


  1.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원작 만화라고 해서, 감상.


  2. 감상評: 쓰레기에 가깝다.


  3. 한국으로 건너와 영화化되면서, 그나마 개천에서 龍 난 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