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orter [리뷰]
[제목]: 한강횡단 수영대회 (Hi Seoul Festival 2007: Miracle Seoul)
[주최]: 한국청소년생활체육협회
[일자]: MAY 06, 2007.
[장소]: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출발)→뚝섬지구(도착) [1.6 km]
- 한강을 가로질러 헤엄쳐 건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행사 개시를 알리는 축사를 맡았다.
- 특전사 현역요원과 해병대 인명구조대가 동원되어,
안전을 담보하였다. - 사고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들은 빨간 풍선을 하나씩 달아 매고 입수하였다.
- 주최측이 제공한 보온복을 착용하였음에도, 체감수온이 낮아 당황스러웠다.
-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탁한 물을 마시기를 꺼려,
처음에는 Trudgen 泳法으로 시작. - 지치기도 하거니와, 속도도 늦어져서 平泳 泳法으로 전환.
- 이따금 自由型 泳法도 구사하여 보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하류로 떠내려가고 있음을 깨닫고 놀라, 다시 平泳으로 진행. - 물 밖에서 볼 때에는 그리 멀어 보이지 않더니,
막상 헤엄치는 동안 한강 한복판에서 바라보는 도착지점은 제법 멀게만 느껴졌다. - 결국, 완영 기념 메달 하나를 무사히 챙길 수 있었다.
- 늦은 점심을 오장동 함흥냉면집에서 회냉면을 들며 完泳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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