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8일 월요일

[Movie] Evita

[31_JAN_2011] Evita







djuna의 영화낙서판 [리뷰]


[제목]: Evita
[감독]: Alan Parker
[감상]: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영상자료실 (JAN 31, 2011)



  1. 14년만에 재감상.


  2. 아르헨티나의 國母, 에비타를 그린 작품.


    1. 아비를 아비라 부르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했던 시골 소녀,








    2. 숱한 남성 편력 끝에,










    3. 대통령宮 안주인 자리에 오르다.










  3. 요약: 『불의 기억』, #3, pp.210-211.


    1. 1952년,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그녀 없는 민중은 들판에 홀로 선 아이 같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의 벽에 누군가 "癌이여 만세!"라고 써놓았다.
        가진 자들은 그녀를 증오했고, 지금도 증오한다.
        가난한 여자가 주제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말로 그들에게 도전했고, 삶으로 그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비천하게 태어나 기껏해야 싸구려 멜로드라마의 배우였던 에비타가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못가진 자들은 그녀를 사랑했고, 변함없이 사랑한다.
        그들은 그녀의 입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저주를 내뱉었다.
        에비타는 나병을 앓고 누더기를 걸친 자들을 포옹하고, 절망한 자들에게 마음의 평온을 선물한 금발의 요정이었다.
        그녀는 일자리와 잠자리, 신발과 재봉틀, 가난한 노인의 틀니와 가난한 신부의 혼수가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이었다.
        그들은 이 선물들을 그녀에게서 직접 받지는 않았다.
        에비타는 눈부신 보석으로 치장하고 한여름에도 밍크코트를 입었다.
        하지만 가난한 자들은 그녀의 사치를 헐뜯기는커녕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들은 그녀의 여왕 같은 차림새를 통해 자신의 원한을 풀었다.

        흰 카네이션으로 둘러싸인 에비타의 시신 앞에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서 눈물을 쏟는다.
        낮이고 밤이고 횃불의 행렬이 2주 동안 이어진다.

        은행가와 사업가와 지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에비타의 죽음으로 페론 대통령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어버렸다.







  4. Don't cry for me Argentina (05' 15").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