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 Movie [리뷰]
[제목]: 王立宇宙軍: オネアミスの翼
[감독]: 山賀博之
[감상]: FILM FORUM (OCT 16, 2007)
- 살다보면, 영화시사회에 당첨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 GAINAX 창립작품.
- 주인공이 소속한 집단은, 듣기에는 그럴싸한 '王立宇宙軍'이라지만,
실상은 허울뿐인 이름탓에 '땅 위를 걸어다니는 우주군'이라 조롱받기 일쑤. - 여주인공 리이쿠니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비행의 꿈을 갖게 된 주인공 시로츠구는,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으로 결국 꿈을 이룬다. - 로켓발사장면의 사실적인 묘사가 압권.
- 우직하게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해 준다.
그런데, 느닷없이 겁탈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시로츠구에게
피해자 리이쿠니가 도리어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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