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una의 영화낙서판 [리뷰]
[전거]: 이동진, 『아웃 오브 아프리카』
[제목]: Blood Diamond
[감독]: Edward Zwick
[감상]: 団成社 제3관 (JAN 13, 2007)
- 그림 하나를 설명하기 위한 영화.
- 시에라 레온(Sierra Leone)의 뜻: "사자의 산맥".
- 시에라 레온이라는 명칭의 유래:
- 다수설: 프리타운 반도 형상 유래설.
- 소수설: 파도소리 사자후 유래설.
- 유력설: 사자 소굴설.
- 시에라 레온의 주요 산물: 다이아몬드와 금.
- 다이아몬드 내전 사례: 이 영화의 배경.
- 시에라 레온(Sierra Leone): 반란군은 다이아몬드 광산촌 일대를 점령하고는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무기를 조달.
- 라이베리아(Liberia):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이권 싸움.
- 콩고(Congo): 다이아몬드와 구리 광산을 둘러싼 이권 싸움.
- 기타: 짐바브웨(Zimbabwe), 앙골라(Angola), 코트 디봐르(Cote d'Ivoire), 등등.
- 영화 내용 간단 스케치:
- Djimon Hounsou: "심봤다!"
- Leonardo DiCaprio: "짠! 도와줄테니, 나도 한몫 줘."
- Djimon Hounsou: "뭘 믿고?"
- Leonardo DiCaprio: "......"
- Leonardo DiCaprio: "일단 튀엇!"
- Leonardo DiCaprio: "제법 괜춘한 기삿거리 있는데, 취재 한번 해 볼텨?"
- Jennifer Connelly: "대박! 특종이닷!"
- Leonardo DiCaprio: "이제 네 아들 구하고, 다이아몬드만 찾으면 되지?"
- Djimon Hounsou: "잘 될까?"
- Djimon Hounsou: "아들, 뛰엇!"
- Djimon Hounsou: "함께 살아 돌아오지 못하여 유감입니다."
- Jennifer Connelly, 모처럼 특종.
- 실탄 무차별 난사 조기교육 및 현장실습 장면은, 무척 충격적.
- 요약편 (01' 58").
- 15세기 초 포르투갈 인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수도 프리타운(Freetown)이 위치한 프리타운 반도의 형상이
"사자와 비슷한 산맥"으로 보여서 그런 명칭으로 불렸다는 설.
- 해안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마치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처럼 들려서 그런 명칭이 생겼다는 설.
- 15세기 당시 프리타운 반도 일대에 사자들이 득실거렸기 때문이라는 설.
그런데 그 많던 사자들이 지금은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시에라 레온이란 사자들은 떠나고 빈 껍데기 이름만 남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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